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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이슈

담뱃값 인상

안녕하세요, 첫 포스팅 입니다.

 

요새 서민 기호식품인 담배에 대한 얘기가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.

 

지난 2일, 담배 업계에선 '10년 주기설' 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.

 

 

 

-담배 값 인상 이력-

 

대한민국 정부는 지금까지 담배 값을 총 4번 인상하였습니다. 1994(imf), 2001, 2005, 2015 이렇게 총 4번 인상이 되었습니다.

 
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에서 측정된 평균 담배 값인 8000원에 절반에 그치는 가격인 4500원 으로 판매 중이기 때문에 

 

8년동안 인상이 없었고 (OECD) 영향으로 2024년 중으로 담배 값이 인상 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아지고 있습니다.

 

그러나 정부에선 인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흐리고 있습니다. 하지만, 인상이 되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.

 

 

-흡연자들의 반발-

 

이러한 상황 속에서 흡연자들의 반발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.

 

우선 담배는 서민들의 기호식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, 현재 담배 값도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고 합니다.

 

지난 2~3년 동안 경제 물가가 많이 올라 많이 힘들어 했지만, 담배 처럼 77%(4500 -> 8000) 폭발적인 인상률은 본 적이 없다는 

 

여론이 대표적입니다. 거기에 대기업, 중견기업, 중소기업 들은 법인세를 인하하고 기호식품에 대한 가세율을 올린다는 것에서 가장 반발이 

 

심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.

 

 

 

-담배의 세율-

 

현재 담배에 대한 세율은 약 75% 정도로 측정이 됩니다.

 

4500원 에 붙어있는 세금은 약 3300원 (담배 소비세 1007원, 개별 소비세 594원 등 ) 수준으로 측정 됩니다.

 

 

 

 

- 담배 값 인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나라 경제 상황-

 

우선 처음 인상 된 1994년 시점에 대한민국이 굉장히 크게 흔들렸던 IMF 외환위기가 있었습니다.

 

그리고 2001년엔 전 세계를 놀래켰던, 911테러 사건이 있었습니다.

 

2003년: 사스 바이러스

2008년: 글로벌 금융위기

2010년: 플루 바이러스

2014년: 세월호 참사

2015년: 메르스 바이러스

 

담배 값 인상 근처 년도엔 항상 굵직한 사건들이 있었거나 대규모 전염성 바이러스가 퍼지는 일들이 비일비제 했습니다.

 

그렇다면 왜 나라가 경제가 어렵고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지는데 왜 서민들의 기호식품인 술과 담배 값을 인상 하는 것일까요?

 

그리고 미국의 영향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 걸까요?

 

 

이에 대한 대용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.